“남자 친구가가는 곳마다 실시간으로 사진을 찍기가 어렵습니다.”|조회수8.212.910

"남자 친구가가는 곳마다 실시간으로 사진을 찍기가 어렵습니다" [인사이트] 최지영 기자 = 남자친구가 안전에 대해 너무 지나치게 예민해요

매일 가는 곳 위치를 찍어 보내라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누리군 사이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17회에서는 남자친구의 도를 지나친 안전 과민증으로 연애의 위기를 맞은 여자친구의 고민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지나치게 안전에 예민한 남자친구 B씨의 행동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고 입을 열었다 처음 썸을 탈때만해도 A씨는 B씨가 택시 번호 인증샷을 보내주고,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등 배려심 넘치는 모습에 좋았다 그리고 정식으로 교제가 시작된 후에도 혹시나 위험할까 봐 호신용품을 선물하거나 가스밸브를 잠갔는지 확인하는 B씨의 행동이 괜찮았던 A씨였다

하지만 A씨는 언제부턴가 점점 과도해지는 B씨의 보호가 답답해졌음을 느꼈다 B씨의 부탁에 A씨는 매일매일 가는 곳마다 위치를 찍어 보내야 했던 것이다 특히 B씨는 조금이라도 치안이 의심되는 동네에 방문하면 당장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굴었다 자신의 일상까지 너무 간섭하려는 B씨의 모습에 A씨는 서서히 지쳐갔다 A씨의 고민을 들은 MC들은 남자친구의 도를 지나친 안전 과민증에 경악을 금하지 못했다

방송 이후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스트레스 장난 아니겠다, 여친을 위한 행동이지만 너무 했다, 조금 줄일 필요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