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때 사진 못 찍은 로꼬가 10년 만에 모교서 엄마랑 찍은 졸업사진

졸업식 때 사진 못 찍은 로꼬가 10년 만에 모교서 엄마랑 찍은 졸업사진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재수를 결정해 졸업식 때 제대로 된 사진을 못 찍었던 래퍼 로꼬가 10년 만에 한(?)을 풀었다 로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 차림의 로꼬가 다정하게 어머니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로꼬의 어머니 또한 이 상황이 행복하신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띄었다 평소 개구쟁이가 연상되는 룩을 즐겨 입던 그가 왜 갑자기 교복을 입고 있는 걸까 이에 대해 로꼬는 뮤직비디오 촬영 때문에 교복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 로꼬는 고3 때 수능 보자마자 재수를 결정, 속상한 마음에 졸업식 때 후드만 뒤집어쓰고 있었다라며 근데 이번 뮤비 촬영 때 재현고에 다시 가서 교복 제대로 입고 이렇게라도 엄마랑 사진 남겨놓으니까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재현고는 로꼬의 모교다 로꼬는 10년 전 고등학교 졸업식날에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르는 교복을 입고 어머니와 사진 한 장 제대로 남기지 못했던 게 내심 아쉬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로꼬는 자신의 모교인 재현고에서 고등학생 콘셉트로 촬영하다 잠깐 짬을 내 어머니와 졸업사진이 연상되는 사진을 찍은 듯하다 한편 로꼬는 지난 3일 지난해 가을에 냈던 여름 앨범의 수록곡인 Party Band+OPPA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는 학창 시절 권혁우(로꼬 본명)를 연기한 로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로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