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학생 사진 6천장 판매한 홍XX 가 경찰에 체포됐다

10대 여학생 사진 6천장 판매한 홍XX 가 경찰에 체포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10대 여학생들 사진만 골라 SNS에 게시하고 판매까지 한 홍XX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9일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페이스북이나 인터넷 카페 등에 미성년 여학생 사진을 무단으로 게시한 누리꾼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에 따르면 해당 누리꾼은 지난 3월 여학생들이 SNS에 게시한 사진들을 내려받고 페이스북과 인터넷 카페 등에 홍XX 이름으로 여성 사진 6천여 장을 무단으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은 대부분 다리나 신체 부위와 함께 얼굴까지 그대로 드러나 있고 여기에 중고딩 몸매 등 외설적인 제목과 내용을 덧붙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뿐만 아니라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에는 선정적인 문구와 함께 여학생 사진을 설정해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해당 누리꾼 블로그에는 2장에 1만원에 팝니다 문의주세요, 영상도 팝니다 등의 글이 올라와 있다 한 피해자와 대화에서는 사진 2천 장을 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뉴스1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경남 양산 여고생 9명이 내 사진이 나도 모르는 SNS에 동의도 없이 게시됐다며 수치심을 느낀다는 내용으로 신고해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피해자 및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